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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주차 차주의 뻔뻔한 쓰레기 투기, 상인들의 골칫덩어리"
상인들에게 또 다른 골칫덩이가 생겼습니다.
많은 이들이 불법 주차와 그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지만, 이제는 불법 쓰레기 투기까지 시작 된 상황!
이 문제는 최근 한 지역 상인에게 발생했으며, 그는 그의 가게 앞에 무단 주차된 차량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입니다.
상인은 최근 아침에 가게를 열었을 때 하얀 봉투에 담긴 편의점 커피와 담배, 비닐 쓰레기 등이 자신의 가게 앞에 버려져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자신의 가게 앞에 이런 방식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을 처음 본 그는 CCTV를 돌려보기로 하고 확인을 해보니 화면에는 무단 주차한 차주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차주는 입고 있는 옷에 자신의 축구 동호회 로고, 본인의 이름, 그리고 등 번호가 적혀 있는 상황!
이를 본 상인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하게 쓰레기를 버리고 갈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주말이라 시청이 문을 닫아 있어 경찰에 전화하였습니다.
상인은 경찰에게 차주의 번호와 이름을 알려주고, 다음부터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줄 것을 요청했지만 경찰은 쓰레기 불법 투기는 경찰의 관할이 아니라고 말하며, 동사무소나 시청에 전화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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