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350 레플리카 리뷰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울트라부스트와 함께 도착한 이지부스트 350 레플리카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절대 정품인지 가품인지 티가 나지 않는다는 중국의 모조품 만드는 기술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럼 이지부스트 350 레플리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지부스트 350 레플리카 리뷰

첫인상

처음에는 레플리카도 A급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요즘 레플리카의 퀄리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지브라 모델과 비교해봤는데, 부스트폼을 제외하고는 촉감이나 외관이 거의 동일합니다. 실밥과 마무리까지 아주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세부사항 비교

외관 및 디자인

옆쪽 라인과 패턴들이 정품과 매우 유사합니다. 특히 옆쪽의 삼선 로고와 바느질 상태가 매우 훌륭합니다. 깔창의 로고와 밑부분의 음각도 정품과 동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부스트폼

부스트폼 부분은 정품과 비교했을 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부스트폼이 정품보다 덜 세밀하고, 조금 더 큰 느낌이 듭니다. 이 부분이 초보자들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내부 및 사이즈택

안쪽 사이즈택 부분은 약간 싼마이 느낌이 듭니다. 손가락으로 벗겨내면 떨어질 것 같은 사이즈택이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부분입니다.

박음질

뒷쪽 박음질 또한 매우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정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저는 신발 장사를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레플리카를 팔 목적으로 구입한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레플리카의 퀄리티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 퀄리티라면 상당히 상급인 것 같습니다. 정품과 레플리카를 구별하는 방법은 잘 모르지만, 막눈인 제가 봤을 때는 부스트폼을 제외하고는 크게 차이점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크림화이트 모델이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엉클브로에게 주고 크림화이트가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