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이번에는 여행자로서 펼쳐주는 새로운 모험에 도전했습니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첫 방송에서는 그가 인도를 방문하며 풍경, 문화, 그리고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독특한 여행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여행의 첫 목적지인 인도의 바라나시에 도착한 기안84는 처음부터 현지의 밤문화에 흠뻑 빠졌습니다. 결혼식이 활발히 열리는 밤거리에서, 그는 "바라나시의 절반이 예식장 같다. 홍대 무슨 클럽들 같다"라며 말했습니다. 인도의 밤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웨딩카, 축제같은 분위기, 심지어는 코끼리까지. 그러나 교통 혼잡과 교차로에서의 혼란스러움은 기안84에게 약간의 곤혹을 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17세의 무함마드와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숙소를 찾아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첫 날 밤, 기안84는 택시 기사의 추천으로 현지 음식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 현지 문화를 경험하며, "괜히 수저를 안 쓰는 게 아니다. 이게 손으로 먹는 맛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에서의 첫 인상에 대해 "혼란스럽지만, 혼란 속에 어떤 질서가 있는 느낌이다. 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나 보다."라며 말했습니다.
다음 날, 기안84는 갠지스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이마에 티카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는 갠지스강에서 수영하며 "인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인도와 나는 쌤쌤(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모습은 현지인들로부터도 호응을 받았고, 그들과 함께 즐겁게 수영하는 모습은 그가 이국에서도 편안하게 적응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힌두교의 중요한 성지이자, 영적인 빛이 나는 도시로 알려진 바라나시. 이곳은 기안84에게 특별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첫날, 기안84는 갠지스강 옆에서의 저녁 식사를 즐겼습니다. 그는 갠지스강 200m 이내에서는 술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현지 법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대신 감자와 브로콜리로 만든 커리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손으로 음식을 먹는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손으로 식사할 때가 조금 '나 인도구나' 했다. 숟가락이 없으니 거기서 숟가락 달라고 하는 것도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다음날, 그는 갠지스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했습니다. 무려 8만원(5000루피)을 요구한 티카를 받은 후에는, 보트꾼들의 끈질긴 흥정 끝에 수동 보트를 탔습니다. 그리고 갠지스 강물을 손에 담아 마셨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니까. 거절하기가 그렇더라. 그래서 먹었다. 하지만 신성한 것이니 내 안의 죄를 씻어 내려줬으면 좋겠다."
후에 기안84는 갠지스강을 바라보며 갑자기 신발을 벗고 강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는 여유롭게 수영하며 인도와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그의 이런 모습은 현지인들과도 친밀한 접촉을 가지며, 그들과 함께 웃고 놀면서 인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습니다.
앞으로 인도 가던 유튜버들...
다 굶어죽게 생김...
ㅋㅋㅋ
진짜 마셔버린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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