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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달 사고로 골치 아파한 해물찜집 사장님, 배달원과의 협업으로 위기 해결"**
작은 해물찜집을 운영하고 있는 한 사장님이 얼마 전 배달 과정에서 겪은 불편한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최근 오후 4시경 배달의민족을 통해 1km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로 주문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주문 수령 후 배달까지 약 30분이 걸렸습니다. 이 시간대는 주문이 많아 총알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시간대입니다.
그러나 배달이 끝난 후 약 10분 후에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은 사이드 메뉴인 동치미 국물이 새어 나와 더러워져서 먹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장님은 이를 듣고 곧바로 배달원에게 연락해 배달 중에 사고가 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배달원은 본인이 음식을 전달할 때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사장님의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 비닐은 흰색이어서 만약 파손이 된다면 새어 나오는 국물이 눈에 띄게 됩니다. 만약 포장이 터졌다면 고객이 카드 결제를 하면서 바로 알아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장님은 동치미 국물이 투명색이기 때문에 터진 것을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환불을 해드리겠다고 고객에게 약속했습니다.
한번 사연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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