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산 시공 DIY 프로젝트: 전원주택 베란다 확장하기 - 2부

안녕하세요, DIY 열정가 히도리입니다. 지난번에 시작한 렉산 시공 DIY 프로젝트의 2부를 시작하겠습니다. 1부에서는 렉산 설치의 기본 과정을 다루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렉산 선택의 변화

처음에는 1T짜리 가장 저렴한 렉산을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렉산은 너무 가볍고 얇아서 제 목적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골판형 갈색 렉산으로 변경했습니다. 집의 색과 조화를 이루려는 선택이었죠.

설계의 오류와 그 대처

렉산을 올리는 과정에서 설계에 오류가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서가래 부분의 설계가 문제였는데, 대각선 곡선식으로 설계했던 것이 오차를 발생시켰습니다. 결국, 뒷베란다는 연습 삼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앞베란다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앞베란다 작업의 진행

앞베란다는 뒷베란다와 달리 더 깔끔하고 정확하게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L자 브라켓을 이용해 기둥을 세우고, 용접과 그라인더를 사용해 정밀하게 작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뒷베란다에서 얻은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뒷베란다의 마무리

뒷베란다는 철골기둥과 서가래 부분의 설계 오류에도 불구하고, 렉산을 단단히 고정시키기 위해 피스와 방수 실리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물이 새지 않도록 실리콘을 충분히 발랐습니다.

안전과 작업의 중요성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높은 곳에서의 작업은 항상 위험하므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마무리와 향후 계획

뒷베란다의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앞베란다 작업은 골판 렉산 설치와 방청 페인트칠이 남아있습니다. 실패와 성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다음 작업에는 더욱 능숙해질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3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