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액정 자가수리기

아이폰6+ 액정 자가수리기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이폰6+의 액정을 직접 수리한 경험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아이폰6+ 액정 파손의 시작

제 아이폰6+는 약 2년 동안 사용하던 중 액정 고장으로 부산대 앞의 사설 수리점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액정이 산산조각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가수리 도전 결심

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또다시 수리비를 지불하는 것이 아까워, 액정판넬만 자가수리 할 수 있는 부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번엔 다른 색상으로 변경해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블랙 색상의 액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수리 과정

자가수리에는 별드라이버와 뽁뽁이가 필요했습니다. 수리 과정은 영상을 참조하여 진행했으며, 놀랍게도 충분히 혼자 할 수 있는 난이도였습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액정 판넬의 케이블 부착이었지만,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아이폰6+: 블랙앤화이트 콜라보

완성된 아이폰은 화이트와 블랙의 조합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다만, 중국산 액정을 사용한 탓인지 원래의 액정보다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습니다.

DIY 수리의 장점

이번 자가수리를 통해 수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단, 방수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 DIY로 수리하면 방수 기능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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