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퍼맥스 신발 리뷰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주문한 신발 몇 켤레 중 하나가 베이퍼맥스 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신어본 베이퍼맥스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나이키빠, 아니 맥스빠의 이야기
저는 나이키를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맥스 시리즈는 저의 최애입니다. 배여사는 나이키 대신 골든구스를 추천하지만, 저는 여전히 나이키 맥스를 선호합니다. 95, 97 시리즈는 여전히 최고의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베이퍼맥스, 첫 인상
지인에게 받은 베이퍼맥스를 처음 받았을 때,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저씨 신발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굉장히 예뻤습니다. 무엇보다도 가볍고 편안했습니다.
착화감과 쿠션감
베이퍼맥스를 신었을 때, 허라취보다 더 강하게 발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쿠션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저에게는 베이퍼맥스가 최고의 신발입니다.
하지만 맥스 특유의 바람 빠지는 소리가 특히 베이퍼맥스에서 더 심하게 납니다. 그래도 착화감이 좋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용서가 됩니다.
디자인과 통풍
옆 스우시 부분은 발광 재질로 되어 있어, 어린 시절 신었던 SB 올스카치 덩크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스카치 부분은 스크래치가 많이 나서 아쉽지만, 베이퍼맥스는 통풍이 정말 잘 됩니다. 슬리퍼를 신은 것처럼 통풍이 잘 되어 여름에 특히 좋습니다.
솔직히 디자인 면에서는 예전 레전드급들이 더 예쁘지만, 기능 면에서는 베이퍼맥스가 최고입니다.
베이퍼맥스는 디자인보다는 기능에 초점을 맞춘 신발입니다. 쿠션감과 통풍이 뛰어나고, 착화감이 좋아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합니다. 바람 빠지는 소리가 거슬리지만, 기능성 면에서는 베이퍼맥스가 탁월합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신발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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